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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자파흡수율 SAR 확인하는 방법

 

모든 전자기기 사용시 필수불가결하게 우리는 전자파에 노출이 됩니다. 그중에 가장 노출빈도가 높은것이 스마트폰이 아닌가합니다. 스마트폰은 출시 당시 SAR(전자파흡수율)을 측정하고 측정값이 안정기준을 만족했을 때만 판매가 가능합니다. SAR(전자파흡수율)의 안전기준은 우리나라는 국제권고기준(2 W/㎏)보다 엄격한 1.6 W/㎏으로 정하고 있으며 안전기준인 1.6 W/㎏은 위험예상 가능수준보다 50배나 더 엄격하게 설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전파흡수율(SAR[각주:1]) 측정은 시험시에는 최대출력으로 SAR(전파흡수율)을 측정을 하지만, 실사용시 기지국과의 거리나 스마트폰을 잡는 방법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사용시에는 기지국과의 통신을 위한 최소한의 출력만으로 통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전파흡수율(SAR) 시험시 보다 훨씬 낮은 SAR값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잡는 방법이 어떻냐는 차이로 전파흡수율(SAR)값이 차이가 난다고 하니 자신의 단말기의 와이파이나 3G안테나가 위치하고 있는 위치는 피해서 잡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조금이라도 전자파에 덜 노출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의 단말기 전자파흡수율(SAR)을 확인하려면 여러기관이 있겠지만 오늘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시면 첫 페이지 중간정도에 위 이미지처럼 전파흡수율(SAR)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 메뉴에 휴대전화 SAR값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클릭하시고 들어가시면 위 이미지처럼 제조사와 모델명을 적고 검색을 하시면 최대 SAR(전파흡수율)값이 표시가 됩니다. 모델명을 기입하실때는 가장 끝자리, 즉 통신사를 알수 있는 유플러스의 L, SKT의 S, 올레의 K까지 모두 기입을 하셔야 정확한 자신의 스마트폰 단말기의 최대 SAR(전파흡수율)값을 알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가 제가 사용중인 유플러스의 갤럭시S3 LTE 단말기 입니다. 0.649가 나왔는데요. 혹시나해서 다른 통신사 모델명을 넣어봤더니 SKT나 올레의 경우 유플러스 보다 낮은 값을 보였습니다.

 

 

 

 

추측컨대 각 통신사에서 사용중인 주파수 대역이 달라서 이렇게 다른 값을 보이는 듯 합니다. 한번쯤 자신의 스마트폰 단말기의 SAR(전파흡수율)값을 알아보시고 잡는 방법이라든가 잠잘때 머리 맡에 두지 않기등을 습관화 하셔서 전자파에 대한 노출량을 최대한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 국립전파연구원 휴대전화 SAR값 측정 바로가기

 

  1. ※ 각주1 - SAR값은 단위시간당 인체의 단위질량(1㎏ 또는 1g)에 흡수되는 전자파 에너지의 양을 의미하며 단위는 W/㎏, 또는 ㎽/g 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