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텐션입니다.
윈도우 화면이 지겨우신 분들을 위해서 간편하게 설치하고 스마트폰 화면처럼 바탕화면을 슬라이딩해서 원하는 아이콘을 배치할수 있는 XWIDGET과 XLAUNCHPAD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바탕화면을 슬라이딩하자. XLAUNCHPAD |
XLaunchpad 이미지
실제 적용 이미지
실제 적용 이미지2
이처럼 스마트폰 처럼 바탕화면을 여러페이지를 만들어 마우스 슬라이딩(스마트폰 바탕화면을 손가락으로 넘기는것 처럼)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마우스 휠을 사용해서도 페이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각 페이지마다 사용자가 원하는 바로가기 및 자주사용하는 드라이드를 원하는 페이지에 할당함으로서 자신만의 디자인을 꾸밀 수 있습니다.
XLaunchpad의 바탕화면에서 우클릭 -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위 이미지처럼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하나의 폴더안에 여러 바로가기를 넣어둘 수도 있습니다. 뭐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윈도우환경에서는 볼수 없었던 퍼포먼스라서 좀 새롭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같이 64비트 윈도우체제라면 32비트 프로그램과 64비트프로그램이 혼용되어 있으실텐데 XLAUNCHPAD는 32비트 바탕프로그램이라서 64비트용 프로그램 바로가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점이 많이 아쉽더군요. 전 엑셀과 SPEEDCOMMANDER를 64비트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바탕화면으로 바로가기가 설치가 되질 않아서 아래 작업표시줄에 고정시키고 사용중입니다.
윈도우 가젯 VS XWIDGET |
일단 XWIDGET은 가볍습니다. 직접 테스트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윈도우 가젯은 작업관리자를 펼쳐보면 XWIDGET와 XLAUNCHPAD를 합친것 보다 많은 메모리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가젯은 1개, XWIDGET은 6개를 설치한 상태의 메모리 점유율입니다. 엄청난 차이지요? ^^
윈도우 가젯은 윈도우 내장이라 편리하게 쓸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위 이미지에서 처럼 엄청난 점유율과 보안문제, 왠지 못생긴(?) 디스플레이^^;; 등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그런데 XWIDGET은 낮은 점유율, 이쁘장한 디스플레이 저한테는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윈도우 바탕화면이 지겨우시거나 가젯의 헤비함에 짜증나셔서 색다른 위젯을 찾으시는분들은 꼭 한번 설치해보시면 후회는 안하실듯합니다. 이상 XWidget과 XLaunchpad의 간단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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