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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돌잔치

돌떡

 

예로부터 돌잔치 음식은 많은 사람이 나누어 먹어야 아기에게 길하다고 하여, 집안 형편에 따라 여유있게 떡을 하여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돌떡은 대개 백설기, 수수경단, 찹쌀떡, 무지개떡, 인절미, 송편 등을 사용합니다.
형편에 따라서 떡을 해서 여러사람이 나누어 먹으면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줍니다.
많이 나눠먹을 수록 좋아요~^-^

세 종류의 돌 떡 중 백설기에는 신성함과 순수함을 바라는 뜻이 담겨 있고, 
빨간 수수경단에는 덕을 많이 쌓으라는 바램과 액막이의 뜻이 담겨 있고,
송편에는 머리 속에 지식을 꼭꼭 담으라는 뜻이 있습니다. 
자라는 동안 액운이 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맑고, 깨끗한 성품을 갖기를 기원하는 뜻의 돌 떡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먹으며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합니다. 

* 백설기:장수
  백일날 백설기는 100집에 나누어 먹어야 아기에게 좋다고 하여서 이런 풍습이 
  상호부조와 베  풀면서 생활한다는 의식에서 비록된것이라고 합니다.

* 수수경단:귀신을 물리치고 액을 방지, 자손번창하고 수명이 길기를 바라는 마음
   이런 이유때문에 열살이 될때까지 생일때마다 수수경단을 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 무지개떡:꿈,소원성취

* 인절미:끈기 있고 마음이 단단한 사람

* 송편:속이 빈것과 찬것을 만드는데, 속이 빈것은 마음과 생각이 넓어 아량을 베풀라는
   의미이고, 속을 채운 것은 속이 알찬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돌선물

돌떡을 먹거나 받은 집에서는 떡을 담아온 그릇을 씻지 않고 실이나 돈을 담아 건강과 축하하는 선물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기의 장래를 위한 부귀장수를 빌고 함께 경하하는 뜻에서 비롯되었으리라고 봅니다.
요즘에는 차별화된 답례를 위해 다양한 것들을 준비하시는데
받으시는 분도 좋아하시고 주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찾아주신 가족 친지분들 위한 답례떡 포장은 어떻게 하면 이쁠까요?
예로부터 잔치는 나눠먹어야 맛이라고 하죠? ^ㅇ^
기존의 평범한 포장은 이제 식상하답니다.
아기를 생각하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큐파티에 디자이너들이 손수 하나하나에
TAG를 달아 포장한답니다.
톡톡티는 엄마의 센스를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