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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의 대항마로 옵티머스G프로 가능할까 스펙 디자인 비교

 

갤럭시S4가 오는 4월 미국 예약판매를 확정지으면서, 국내는 5월말정도에 출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에 출시가 되면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와의 맞대결을 예상해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갤럭시S4와 옵티머스G프로의 스펙, 디자인등을 전반적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옵티머스G프로 첫출시때는 갤럭시노트2와 너무 닮았다는 말을 많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S4와의 디자인을 비교해보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옵티머스G프로의 승이 아닌가 합니다.

 

 

 

디자인 부분은 너무나 주관적인 부분이 많은 요소를 차지하기 때문에 전 후면 사진으로 디자인 비교는 대신하겠습니다. 갤럭시S4의 디자인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링크)하시기 바랍니다. 전면패널의 센스 위치와 후면 커버의 고급스러움에서 실패를 한듯 느껴집니다.

 

 

다음은 갤럭시S4와 옵티머스G프로의 스펙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갤럭시S4와 옵티머스G 프로의 AP의 성능이나 메모리같은 경우를 봤을때 하드웨어상의 스펙은 갤럭시S4가 한수 위 입니다. 그러나 옵티머스G프로는 전작 옵티머스G의 부족했던 점들을 많이 보완을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배터리 탈착형으로 바뀐것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은 3140mAh로 넉넉하게 준비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옵티머스G 보다는 좀 고급스러워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옵티머스G프로갤럭시S4

 

 갤럭시S4가 옥타코어를 채택한데다 우측의 사진처럼 카메라,LED플래시,USIM카드,배터리 접지부,SD카드등의 슬롯을 한데 모아두었는데 반해 옵티머스G프로는 그나마 카메라와 LED플래시를 반대방향에 위치시키면서 발열에 대한 개연성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노력을 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갤럭시S4의 경우 더 높은 사양의 AP를 채택하고 후면 발열의 주요 장치들을 한곳에 모음으로서 발열에 대한 개연성을 안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구매시에 구매자의 선택에 미친 요인들이 스마트폰이 처음 선보이던시절에는 좀더 높은 하드웨어 사양이 구매자의 의사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스마트폰이 나온지 이제 4년 가까워지는 현재에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높아진 하드웨어와 디스플레이에 의한 발열이나 배터리 성능등이 구매결정을 하는것에 중요한 요인으로 잡리 잡는 듯합니다. 이제는 어느 제조사나 사후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드웨어상의 미미한 스펙의 차이는 구매자들을 유혹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드웨어의 미미한 스펙 차이란?

쿼드코어와 옥타코어는 엄청난 차이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는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사용자들이 쿼드코어 단말기를 90%정도까지 성능을 발휘하도록 사용할때 쿼드코어의 한계를 느끼게 될것이고 그 이상의 AP를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4개와 8개의 차이는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그렇듯이 제 경우를 보더라도 갤럭시 S3를 사용함에 있어 쿼드코어가 부족할 정도로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구매자들도 자신이 최신의 스마트폰을 사더라도 구매한 단말기의 성능에 60%도 사용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기에 사용하지도 않을 스펙에 대한 높은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