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새로운 운영체제 타이젠 기대해도 될까스마트폰의 새로운 운영체제 타이젠 기대해도 될까

Posted at 2013.01.01 21:22 | Posted in 모바일

 

타이젠? 새로운 스마트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이 3가지에 익숙해 있는 우리에게 또다른 운영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사들이 보여서 포스팅을 합니다.

 

출처 : http://tizentalk.com

 

타이젠 개발은 2012년 1월 발족한 타이젠협회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SKT, 인텔 등 12개 기업이 이사회를 맡고 있으며, 200여개 통신 관련 업체가 가입한 리눅스 재단 역시 타이젠의 개발을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후원업체를 등지고 삼성전사와 인텔의 주도하에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 타이젠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든든한 지원군의 후원을 받고 있는 타이젠OS 소식을 보고 먼저 드는 생각은 "우려"입니다.

 

과연 애플과 구글이 90%이상을 잠식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더이상의 자리가 있을까 입니다.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라고 할수 있는 애플은 개발자들의 보호와 진입장벽이 있는 앱마켓으로 최적화에 선공을 거두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진영의 구글에서는 개방성을 표방하며 스마트폰의 시장의 점유율 1위에 오른것은 오래전 일입니다. 거기에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윈도우OS 역시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OS의 PLAY스토어가 얼마전 애플 앱스토어의 어플수와 비슷해졌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단순히 어플숫자로 비교해보면 후발주자인 구글이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2년정도 입니다.

 

 

물론 단순히 어플수 만으로 두 OS를 비교할수는 없지만, 해당 OS가 가지는 어플수 역시 구매시점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윈도우폰을 선뜻 구매 목록에 넣지 못하는 이유중에 한가지이기도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타이젠은 어떨까요? 구글처럼 2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차례차례 따라와서 이미 스마트폰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두OS를 위협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OS 최적화는 완벽하지 않겠지요. 거기다 지원하는 어플도 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느 누가 선뜻 타이젠을 선택을 할까요?

 

 

제가 타이젠이 지는 게임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컴퓨터시장만 보더라도 답이 나옵니다.

저는 컴퓨터 전문가도 아니고 컴맹이라는 표현이 더 잘맞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컴퓨터 OS입니다. 스마트폰 OS보다는 긴사간을 거친 컴퓨터OS... 윈도우즈, 맥, 리눅스,UNIX등이 있지만 저같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윈도우즈와 맥 2가지 만을 알고 있습니다. 왜 다른 운영체제는 일반인들에게 잊혀진것일까요?

타이젠도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타이젠이 지난 2011년도 정도에 모습을 보였더라도 스마트폰 OS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았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2013년... 스마트폰이 첫 출시되고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새로운 OS의 등장은 실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정도로 밖에 보여지질 않습니다.

뭔가 대단한 차세대 휴대기기의 새로운 운영시스템을 선보인다면 모를까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바꾸기에는 그 시기가 너무 늦은 듯합니다.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는 타이젠. 삼성전자가 구글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고 싶은 몸부림은 알겠지만, 그 울타리가 생각보다 높다면 삼성전자의 출혈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물론 새로운 도전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소비시장의 다양성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박수치며 환영하겠지만,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제조사라는 명성만으로는 이번 타이젠의 성공을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원하는 것이지 새로운 운영체제를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은 단순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한 지극히 주관적인 포스팅임을 감안하시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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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은 오래전 부터 관공서 PC에 사용되는 운영체제에 리눅스를 도입해서..
    공공기관의 경우 5~6년전에 이미 리눅스 비중이 85% 이상이고.....
    중국도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에 큰소리 치는게..
    윈도우나 iOS이외에 다른 운영체제를 많이 사용해서 인데~
    유독 우리나라만 윈도우에 거의 종속되어 있죠..ㅡ.-;;
    • 2013.01.02 20:45 신고 [Edit/Del]
      리눅스 운영체제 말로만들었지 컴퓨터로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타이젠도 어차피 시작을했으니 좋은결과 있었으면하네요
  2. 다타만
    타이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
    그것들을 만드는 기업들은 그것이 자신들에게 남의떡을 자신의 떡으로 만들어줄.. 보물상자로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3. 리눅스재단까지 후원을 해주면 잘될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만 안드로이드 역시 리눅스이고 우분투와 래드햇같은 운영체제들도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하고 슈퍼컴퓨터에도 리눅스가 쓰일 정도이니말이죠
    삼성과 인텔이 지원해주니 하드웨어가 빵빵할거란건 확신해도 될듯하네요
  4. 미르
    안드로이드도 리눅스고 타이젠도 리눅스죠. 앱이 호환이됩니다
    우분투도 리눅스기반이고 안드로이드와 호환성에 중점을두고 만들었죠
    파이어폭스나 페이스북도 안드로이드와 호환에 중점을 뒀을겁니다
    개발자에게 좋은조건을주면 안드로이드 앱들을 다 가져올수있습니다.
  5. egido
    스마트폰 한 분야만 본다면야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점점 여러 기기들간의 유기적 연결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

    티비에서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에서 유기적 연결이 진행되고 있지만 좀더 나아가
    냉장고 세탁기 빌트인주방의 모니터(모니터가 아니고 갤탭같은거 박아도 되겠군요) 청소기...

    장기적인 포석이라면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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